한국예술종합학교
한예종 애니메이션과는 4년제 학부 (예술사 과정)과 2년제 대학원 (전문사)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기과목과 이론과목을 병행 교육하여 만화형식에 기초한 조형실습과 뉴테크놀러지 및 뉴미디어를 복합적으로 연출하고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프로듀서(연출가 및 작화가)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출판만화와 셀 애니메이션의 국내 상황적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극장환경과 멀티미디어 환경 그리고 뉴 테크놀러지의 공간에 독창적인 내용과 소프트웨어를 담을 수 있는 21세기형 애니메이션 예술의 우수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방법론으로서 출판과 영상 그리고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형태로 재창조해내는 새로운 창작방식 탐구를 지향한다.
애니메이션과 지원자는 드로잉, 서사 그리고 연출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야 하며, 학교는 드로잉 실기능력 시험과 포트폴리오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심층면접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학교의 입시 경쟁률은 매년 35:1정도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높은 자긍심을 갖는다. 선배 학생들의 업적과 노하우는 신입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며, 신입생들의 재능과 기술은 매년 높아진다.모든 학생들을 전체 학부과정동안 네 개의 애니메이션을 완성해야 한다.
1학년 과정은 짧은 단편과 테스트 샷을 제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2학년 과정(3학기)부터, 학생들은 국제적 표준을 따르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해야 한다. 몇몇 학생들은 2, 3학년 시기에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매년 애니메이션과 내의 모든 학생들과 교수 및 강사진에서 4회에 걸쳐 작품 발표회를 갖는다. 작품 제작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교내 타원(단과대학)의 영화과나 멀티미디어영상과, 무용원, 음악원 등의 학생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Communication University of China (CUC)
중국전매대학은 박사과정을 포함하는 대학원 과정과 학부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8명의 교수와 13명의 겸임교수를 포함하여 총 62명의 교수 및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전매대학은 중국 내에서 예술과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전문실무 능력을 겸비한 애니메이션 재원들을 양성하고 애니메이션 교육과 제작을 선도하는 거점 교육기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제작사인 디스크리트 아비드사의 공인 교육센터이며, 중국(북경) 국제 대학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만들고 운영하는 주관학교이기도 한다.